사랑모아(한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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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행을 하는가 물어면
누군가는 일상에서 벗어나려고,
누군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고,
누군가는 이국적인 환경에 젖고 싶어서
그리고 누군가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좋은 물건을 사려고 여행을 떠납니다.
(몽골의 초원 2018년7월)
저는 여행이란 낯선 곳과
낮선 사람과의 새로운 인연을
통해 잠재된 자신의 감성을 깨우는 자극제라 생각합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려고
가끔은 주말에 바람 쐬러 가지만 단 몇시간의 이탈로 단조로움을 해소할 수는 없는 거죠.
이런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낮선 곳에서 낮선 사람을 만나면 내안에 잠재되어 있던
감성들이 되살아나 나도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 여행이란 [영혼을 씻어주는 영혼의 목욕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으로 찌든 내 마음과 내 영혼을 벗겨내어 속살이 다시 보이게 하는 그런 것이
여행이 주는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도야마 설벽 2018년5월 )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거나
말 못할 고민에 빠질 경우
삶의 중요한 지표에 서서 방향을 찾지 못할 때
여행을 떠나 보세요.
여행은
[나를 버리고 또 다른 나를 찾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삶에 활력을 찾는 충전이 될 것입니다.]
풍경은 눈에 담고 추억은 가슴에 담아,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때
여행의 즐거움을 들추어내어
파란하늘 한번 처다 보면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몽골 대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젊어서 여행은 빚을 내어서라도 가라했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떠나보세요.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행길에 서서~~ 사랑모아(한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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