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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아(한광희)

사람의 향기나 나는 사람 본문

오늘처럼

사람의 향기나 나는 사람

양산할배 2022. 6. 29. 13:31

 


   
어느 날 시계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
    성급한 사람,
    무덤덤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
    그리고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다람쥐가 쳇 바퀴를

도는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 시간 속에서

쫓기듯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틀에서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무감각하게

흘러가는 시간속에
    몸을 내 맡기는 것 입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즐기고 이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  다릅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고즈녁히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길가에 핀 한송이 꽃을

음미 해 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사랑의 마음 담긴

편지를  써 보는 것도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소중한 당신의 인생에
    이렇듯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들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 박성철의 '행복 비타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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